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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기도회(요약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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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
36288 |
조회수 |
143 |
| 작성자 |
관리자 |
E-mai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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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시편 83편 |
본문: 시 83:1-18
제목: 영혼의 깊은 밤에
시편 83편은 “하나님 침묵하지 마십시오. 잠잠하지도 마십시요.”로 시작됩니다.(1절)
지금 이스라엘이 매우 어려운 처지에 빠져 있어하나님께 고통스런 기도를 올린 것입니다.(2-5절)
그들을 괴롭힌 사람들은앗수르까지 10 나라가 이스라엘을 치려고 동맹을 맺었습니다.
그래서 시편 기자는 이전처럼 자신들을 도와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합니다.(9절)
그러나 기도는 하지만믿음은 흔들리고 있습니다.
우리에게도 이런 어두운 밤이 올 때 믿음이 흔들리지 않을 수 있을지 스스로를 돌아보아야 합니다.
시 83편에는 감사도, 찬양도, 기쁨도, 용서도, 사랑의 고백도 없습니다.
그저 살려주세요, 도와주세요 뿐입니다.
아주 수준이 낮은 기도입니다.(13-15절)
그러나 절망적인 상황에서 기도했다는 것이 너무나 귀합니다.
기도할 말을 찾지 못하거든 두 손이라도 들고 있어야 합니다.
손을 들 힘이 없거든 엎드려서라도 있어야 합니다.
그러면 머잖아 새벽이 옵니다.
그러므로 형편이 너무나 어렵고, 상황이 절망적일 때 기도를 드릴 수 있다는 것은
잘하는 일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영혼의 밤을 허락하시는 이유가 있습니다.
이전에 알지 못하던 새로운 하나님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영혼의 밤은 하나님이 계시지 않는 듯 느껴지는 절망의 순간입니다.
그러나 역설적이지만영혼의 밤 한가운데서 우리는 하나님을 새롭게 만나게 됩니다.
평소에도 보이지 않던 하나님이신데 영혼의 밤에 만나는 것은 성경말씀 때문입니다.
말씀을 모르면 영혼의 밤은 고통스럽게 남지만,
말씀을 붙잡으면 영혼의 밤은 새로운 믿음의 눈이 뜨이는 은혜의 때입니다
영혼의 밤을 두려워하거나 낙심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원하는 일은 아니지만은혜의 때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나는 죽고 예수로 사는 믿음을 갖게 되는 기회입니다.
보이지 않지만 분명히 함께 하시는 주님을 바라보는 눈이 뜨이는 기회입니다.
영혼의 밤이 올지라도 두려워하지 말고 평소에 주님을 바라보는 일을 소홀히 하지 않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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